• 원장
  • 18-05-14 17:24
  • 11,921

바쁜 월요일을 마칩니다.

오늘 아침 일찍 부터 급식 모니터링이 있었습니다.

민들레만 서아 어머님과 목련반 류건이 어머님께서 신청해 주셔서 잘 진행 될 수 있었습니다. ^^

아이들도 있는데... 일찍 부터 나오셔서 함께 해 주신 어머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아마도 모든분들이 아이들 먹거리에 대한 걱정과 궁금함이 있으시라 생각 됩니다.

사실 매일 오셔도 괜찮은데.. 그것조차 또 부담이 되실까봐 가끔 모시게 됨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언제든지 궁금하신경우는 연락주시고 밥한번씩 드시러 오시는것 환영합니다. ^^

 

그리고

부모교육세미나는 말그대로 워크샵 형식이라 대화도 하시고.. 움직임도 있고

나누기도 하는 시간이 되어 그냥 강의를 듯는 것 보다 훨씬 풍성해 보였습니다.

두시간이 짧게 느껴져 ... 다음번에 다시 모셔서 오늘 못들은 이야기를 들어야 하나.. 아님 강사님의 또다른 전문분야인 미술 치료를 몇회에 걸쳐 해야 하나 등... ^^... 여러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혹 관심있는 분야의 내용이나.. 강사분이 있으시면 살짝 리플 달아 주세요... 부지런히 찾아서 풍성한 강좌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참고로 다음 부모교육은 7월10일(화)에 있을 예정인데...

성북교육청 네트워크 사업으로 좋은 강사님이 오셔서 강의해 주시기로 되어 있습니다.

제목은 "엄마랑, 아이랑 친한 아이훈육법" 입니다.... 자녀 양육에 가장 어려워 하시는 훈육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입니다. ^^

 

이래저래... 강사님 접대하고... 돌아오니... 예비 교생 면담하러 오시고..

공문들어가서 몇가지 일 처리 하니 하루가 금방 가버렸습니다. ㅋㅋ... 아직도 책상위에는 해야할 일이 산더미인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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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이미 안내해 드린바와 같이... 절대 부담 갖지 마시고 ... 어떠한 선물도 수령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고

편안하게 아이들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섭섭하다는 말씀 가끔 듣습니다...

가능한 선물을 말씀 드립니다. ^^

아이들이 그린 그림편지.....OK

아이들이 만든 꽃....OK 

아이들의 사랑해요라는 말과 따스한 포옹... OK 입니다. ^^

 

스승의날 선물은 원에서 조그맣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회식도 잘(?) 해보겠습니다. ㅎㅎㅎ...

 

늘 아이들과 함께 호흡할수 있어서 행복하고

여러 직업중 교사라는 일이 삶이라 기쁜...

덕수유치원 원장 올림... ㅎㅎ..

Comment

전재현맘 18-05-15 09:05
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의 그 따뜻한 마음..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