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18-05-17 11:44
  • 11,560

아리랑.. 아리랑.. 진달래 목련반의 경로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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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덕수 교회 경로잔치가 있습니다.

매년 덕수유치원의 찬조출연으로 시작 하는 전통이 있어

늘상 무궁화반이 참석하곤 했었는데..

오늘은 무궁화반이 이미 예약한 견학이 잡혀 ^^!....목련반과 진달래 반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ㅋㅋ... 어리긴 하지만.. 아주 의젓하게 멋지게 잘 해내준 두반의 친구들에게 칭찬의 박수 듬뿍 보냅니다. ㅎㅎㅎ..

무대에서는 어찌나 의젓하게 잘하는지... ^^..

작년 아기 때 모습은 온대 간데 없더라구요.. ㅎㅎ..

나오면서.. 너무 떨렸다고 ... 안도하며 나오는 모습에... ㅋㅋ.. 정말 많이 컸음을 느꼈습니다.

 

귀한 자리를 빛내준 우리 재롱둥이들에게

가정에서도 칭찬과 격려 많이 부탁 드려요..

오늘 날씨가 궂어 걱정했는데.. 모든 가정에서 한복을 잘 입혀서 보내주셔서

더욱 빛나는 잔치가 되었습니다... 어머님들의 손길에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 

 

Comment

지온해온mom 18-05-17 15:54
사랑둥이들이네요!! 해온인 어제 무대 선다고 이발도 했지요.ㅎㅎ
공연 끝나고 아이들 환복시키느라 선생님께서도 분주하셨겠어요!
어르신들이 진달래와 목련 친구들로 행복하셨겠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원장 18-05-18 10:01
감사합니다. 애궁.. 해온이랑 대각선으로 앉아서 사진 찍었더니... 이발한 머리꼭지만 나왔어요...ㅠㅠ... 죄송... ^^!
박서연맘 18-05-17 22:42
서연이는 집에서 '방안의 꽃'을 엽기표정 버전으로 했는데 제가 넘어가게 웃었네요^^ 어르신들도 행복하셨으리라 생각되네요,,
원장 18-05-18 10:02
ㅎㅎㅎ.... 엽기표정.. ^^!... 저도 한번 해달라고 해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