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움츠러드는 한주를 마감합니다.
반별로 훌라우프대회랑 줄넘기 대회를 앞두고 있어
바깥 놀이 시간 열심히 연습해야 하는데
이제 막 배우기 시작 하는 친구들에게 쌀쌀한 날씨가 걱정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쌀쌀함도 이겨내고
한번에서.. 다섯번... 열번으로 실력이 늘고 있는
진달래, 무궁화의 열정이 추위도 녹여 낼 것 같습니다.
환절기 감기로 약먹는 친구들이 늘고 있지만
이 또한 우리 아이들 성장하며 겪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잘 이겨낼 줄 믿습니다.
주말.. 아픈 친구들은 빨리 낫고..
피곤했던 친구들은 푹 쉬고
다음주 부터는 또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시작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