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0-05-26 09:58
  • 12,548

개학을 준비 하며

내일 드디어 유치원 모든 친구들을 만나는 개학날입니다.

친구들 맞을 준비에 지난주 부터 선생님들은 여러가지로 분주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원내 방역 뿐 아니라 거리두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복도에 줄서는 칸도 만들어 떨어져 있도록 하고

등원이나 하원.. 식당에 내려갈 때도 시간차를 두어 가능하면 몰리는 시간을 줄이도록 하려 합니다.

다행히 200석인 식당으로 우리 친구들이 지그재그로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됨을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가정에서의 도움도 계속 부탁 드리고 있는데.. 잘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아이들 체온을 체크하고 문자로 보내 주시는 걸 확인 했습니다. 부지런한 어머님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마스크 부탁 드렸는데.. 잘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 부터는 마스크 없이 버스를 탈 수 없음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 가방에 여분의 마스크도 꼭 부탁 드립니다.

 

개학하고 유치원에 아이들이 오니 기쁘기 그지 없지만

선생님들은 긴장하고 유의 하는 하루 하루를 살 예정입니다.

큰 문제 없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매일 매일 잘 생활 할 수 있기를 기도할 따름입니다.

 

그럼.. 내일 우리 친구들 만나기를 기다리며

오늘도 덕수 가족 모두 평안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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