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좋은 날씨에 우리친구들의 야외 놀이가 활발했던 한주였습니다.
심지어 개나리반은 어제 바깥놀이터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렸으니까요.. ^^
오늘 무궁화는 일찌감치 삼청 공원 나들이를 떠나고. ㅎㅎ.
목련과 진달래는 어제 오늘 1층을 텅텅 비우고 들어오질 않습니다. ㅋㅋ..

신나는 친구들의 놀이를 위해
선생님들은 어제 시장 출장도 다녀오셔서 바리바리 소품들을 사오시고
이번주는 모래놀이와 실외 놀이터 소독도 또 마쳤습니다.
나가 놀일이 많으니 덕수유치원은 방역할 곳도 매우 넓습니다. ㅎㅎ..

아이들만 즐겁고 안전하게 놀수 있다면
이를 준비하는 일도 우리에게는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 ㅎㅎ...
그 어떤 꽃보다도 예쁜 아가들이 꽃이
정원 여기저기 피어나는 것을 보는 것 또한 신나는 일이거든요. ㅎㅎ..

몇몇 친구들의 감기 소식에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도 줄어들지 않는 우울함도 있구요..
그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기만 기도할 뿐입니다.
주말에도 쉼과 건강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빕니다.

맛나고 힘나는 음식 많이 먹여 주시고
푹 쉬고 다음주도 활기찰 수 있도록 도와 주셔요.. ^^ 감사합니다.

공문)유아교육진흥원 학부모캠퍼스 안내(5월)

바람에 흩날이는 꽃비를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