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받은 초대장 겸 공연 포스터 입니다.
너무 기대됬겠죠??



지난 3년동안의 동극 실력을 갈고 닦은 무궁화반은
며칠간 노래극을 준비하고
드디어 동생들과 저까지 초대해서 노래극을 발표하는 날이였습니다.
시간 맞춰 부랴부랴... 우리 아이들의 "내 우산 빌려줄게" 노래극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ㅎㅎ..

조금을 부끄러움과 떨림을 무릎쓴 우리 무궁화친구들은
능숙한 노래와 표현으로 무대를 장악 했습니다.
함께 관람한 진달래 친구들이 어찌나 몰입하는지..
어떤 연극을 보러가도 이렇게 집중하며 열심히 보는 경우가 거의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첨벙 첨벙 노래와 함께 진달래 친구들도 모두 일어나 함께 춤을 추며 깔깔 거리는 축제의 분위기까지.
무궁화 형님들의 공연으로 온 유치원이 들썩 들썩 입니다.

몇몇 친구들은 어찌나 능숙하신지..
조금 더 자라면 무대나 방송을 타도 될 끼있는 친구들이더라구요
미래에 레드카펫을 밟을 친구들을 미리 상상하며 원장 혼자 좋아 합니다. ㅋㅋㅋ..




 

오랜만의 나라사랑의 날

공문)유아교육진흥원 학부모캠퍼스 안내(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