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까지 교육청에 보내야할 방대한 서류를 검토하고 준비하는중...
2층 병원에서 오늘 백신 맞는 날이라며... 초대를 해 주셨습니다.
병원 이름은 무궁화 병원... ㅋ
매년 하는 병원 놀이지만... 요즘 핫한 이슈인 백신을 준비 하는 병원 이더라구요...
10시에 홍보 오시고... (11시 까지 오라고 했는데..)
못올라 갔더니(별로 주사를 좋아하지 않던 터라~~).. 간호사님들이 잡으러(?) 오셨더라구요.. ㅎㅎ..
어찌어찌  끌려 올라갔더니...
열도체크하고... 정말 냉장고에서 백신 상자를 꺼내 주사를 놓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접종과는 달리.... 잠시 누워서 상태를 보며 기다리라고.. ㅎㅎ
선우 간호사가 열없으니 가도 된다고 해서... 허락받고 내려 왔습니다. ㅋㅋ...

잠시뒤... 1층 목련 네일아트샵이 열렸다는 군요..
아침부터 북적 북적 한걸 알고 있었는데..
더이상 칠할 손톱이 없었던지..
단체로 제방에 와서는 네일아트삽에 또 끌려(?) 갔습니다. ㅋㅋ
여러명의 네일아티스트들이 손을 올리라고 하더니.. 각자 좋아하는 색을 열심히 칠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말려 주고... 자신들의 손으로 직접 눌러 확인하고.. 또 말리고.. ㅋㅋ
어찌 어찌... 오늘은 네일아트로 기분전환(?)이 되었네요..

어떻게 지우냐고 살짝 물어봤더니..
절대 지우지 말라고... 이쁘다고 좋다고 .. 격려하고 보내는 목련 네일아티스트 들이였습니다. ㅋㅋㅋ...


 

놀이의 판도 자라는 아이들

개나리!! 드디어 소풍을 가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