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2-06-29 13:33
  • 330

비 사이로

장마중인데... 
우리 친구들의 체험활동은 멈추질 않는 한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원내에서 움직일 시기인데.. 
코로나로 그동안 바깥 체험 못한 것에 고삐가 풀렸는지.. 
아이들과  약속잡은 체험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오늘 무궁화는 과학관으로.. 진달래는 성북동 미술관으로 나섭니다. 
선생님과 아이들은 신나게 나갔지만... 두반을 내보낸  원장은 엉덩이를 붙일 수 없습니다. 
아이들 나갈 때는 다행히 비가 없어 잘 보냈지만.. 돌아오는 그 순간까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하늘도 한번 쳐다봤다가...혹시 빗방울 떨어어지나 바닥도 살피고.. ㅎㅎㅎ
혹시몰라 지나가는 사람들도 쳐다보고.. 

노심초사 원장 맘 알았는지... 아이들 돌아올 때즈음...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하네요...  ㅠㅠ
일단 과학관에 있는 유치원 버스를 부랴부랴 다시 불러... 요 앞이지만.. 진달래 친구들을 버스로 데려 왔구요.. ㅎㅎ
잠시 소강상태인 하늘을 보며 다시 무궁화반을 버스로 데려 왔습니다. 

아이들 들어오니.. 그동안 참아줬다는듯... 굵은 빗줄기가... ^^!
그래도 아이들은 재미 있었다며... 체험활동 한 카드도 보여주고... 
신나게 제 할 일에 몰입합니다. 저 혼자만  동동 구르고 있었던거죠.. ㅎㅎ..
아이들이 다 들어오니.. 이제 맘이 편합니다. ㅋㅋ

이번 한주는 반별 미술관 체험학습으로  미적 호기심을 자극 하는 한주가 될꺼구요 
개나리는 지난번 과학관에서 덜 놀았다며 또 가고 싶다는 친구들의 의견 대로.. 다시한번 과학관을 다녀온다고 하네요.. 
비가 와도 우리 친구들의 열정은 포기시킬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혹시 모르니.. 아이들 비옷을 챙겨 주시면 좋겠어요. ^^
하긴.. 비옷에 장화신고 첨벙대며 돌어다니는 것도 이 시기에는 즐겁고 재미 있는 놀이고
감각적인 자극 차원에서 중요한 경험이긴 합니다. ㅎㅎ
궂은 날씨지만 우리 아이들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 하루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

 

Comment

연우엄마 22-06-29 19:05
장마로 하늘빛은 우중충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그저 즐거운 일만 가득하네요!^^ 원장 선생님께서는 오늘 오전내내 마음 졸이시느라 고생하셨네요~ㅎ
원장 22-06-30 09:45
아이들만 즐겁다면.. 제 맘 졸이는 건... 괜찮아요.. ㅎㅎㅎ..
그런데.. 오늘 하늘이 더 걱정이네요.. ㅠㅠ.... 오늘은 개나리 과학관.. 무궁화 미술관이랍니다. ㅋ
어제 하늘은 양반이였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