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2-07-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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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놀이 시~~~작

7월이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물놀이가 시작 됩니다. 
그런데 이 물놀이는 날씨와 밀접하여,... 
어느해는 6월 말 시작한 장마가 방학날까지 끝나지 않아.. 하늘만 바라보다 끝나는 경우도 있구요..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준비가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다행히 이번주는 장마가 숨 고르기를 하는지... 푹푹 덥기는 하지만.. 비는 없네요.. ^^
발빠른 우리 선생님들이 가만 있을리가 없죠.. 
어제부터 모래놀이터에서... 실외 놀이터에서 시작된 물놀이.. 
오늘은 진달래가 신나게 놀았다고 하구요.. ㅎㅎ(오늘은 제가 오전내 교육청 연수가 있어.. 보진 못했어요.. ㅠㅠ)

사실 이 전초전 같은 물놀이는 방학 직전 있을 대형 물놀이 패스티벌의 탐색 전입니다. 
손에 물 좀 묻이고 발에 물 담그고... 
몸 좀 적셨다가 우리는 대형 슬라이더와 풀속에 온몸을 담글 예정이거든요.. 
과거에 우린 매년 그렇게 놀았는데... 코로나로 지난 2년은 아쉽게도 포기 했었죠.. 
올해는 우리 친구들에게 멋진 물놀이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원감선생님은 벌써 지난 달부터 알아보시고 예약하시고 하셨어요.. ㅎㅎㅎ.. 

방학 때까지 비가 없으면 아이들은 물놀이를 할 것 같아요 
여벌옷이 없으면 놀고 싶어도 못놀아 속상해 하는 친구들이 속출 해요.. ㅠ
방학 때 까지는 샌들 필수... 여벌옷 필수 입니다. ^^
방학하는 그 날 까지.. 더욱 즐겁고 신나는 놀이로 더욱 건강해질 우리 친구들을 응원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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