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2-10-27 11:10
  • 3,393

제 25회 덕수가족 시화전



이번주 초 부터 들어오는 가족 작품들을 보며 박수가 터져 나오고 
어쩜.. 어머나.. 세상에.. 라는 감탄사를 불러내는 멋진 그림과 작품들을 보며 
오늘 시화전을 기대 안할 수 없었습니다. 

스물 다섯살의 시화전 날 아침.. 
오늘 역대 시화전 중 가장 따뜻한 날이라며.. 
바람도 없어 작품 보기 좋은 날씨에 감사로 시작 하는 아침이였습니다. 
어제 차려놓은 전시회장을 정리하고 
막바지까지 꾸미고 올리고... 내리고.. ㅎㅎ.. 
선생님들의 손과 발은 엄청 분주 합니다. 

그럼에도 이 좋은날
멋진 작품으로 빛을 발하는 덕수유치원의 일관정과 오색정원은
들어서는 순간 가을의 정취로. 
아이들 동심의 세계로 
잠시 꿈을 꾸는 듯한 마법에 들어서는 것 같습니다. 

가정마다 들인 정성과 아이디어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고 
작품 하나 하나 어찌나 멋드러지는지. 
아이들의 작은 말들을 꿰어 보석을 만드는 솜씨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하지 않을 수 없는 귀한 시화전 입니다. 

작품으로 빛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귀한 발걸음으로  함께 해 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또 아이들의 말 한마디 한 마디도 떨어트리지 않고 
귀담아 듣고 받아 적어 멋진 동시를 탄생시키는 선생님들의 정성도 고맙습니다. 
오늘 모두 함께 가을이 깊어가는 덕수 정원에서 
고운 마음과 예쁜 꿈속에 푹 빠지는 즐거움을 추억으로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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