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확히 맞지는 않는데.. ㅎㅎ
아이들의 손끝은 한땀 한땀 바느질 하는 정성 이였습니다.^^
뭘 이야기 하느냐구요? ㅎ
맛있게 드셨다는 무궁화반 김장 이야기 입니다. ㅋㅋ
이번 김장 속은 노련하신 조리사님의 협업이 있었구요... ㅎㅎ
온갖 정성을 들인 무궁화반 금손이들의 손맛이였습니다. ^^
사진으로 보셔도 알겠지만...
우리 무궁화반 친구들의 몰입과 집중력이 김장판을 뜨겁게 달구는 가운데.. ㅎㅎ
배춧잎 한 장 한 장 넘겨 가며...
무 체를 한 줄 한 줄 세어가며... ㅎㅎ..
색이 빠지는 곳 생길까봐 이리 뒤집고.. 저리 뒤집으며 고춧가루 입히시고.. ..
정말 혼자 보기 아까운 진풍경이였습니다. ㅋㅋㅋ..
맛있었다는 후기들을 보며.. 너무 당연한 결과였다고 저 혼자 미소 지었습니다. ㅋ
방학을 한 주 앞두고 반별로 다양한 김치까지 담그는 경험을 했으니.. 겨울 준비가 끝난 주부 처럼 ..
저도 마음이 든든하고 따뜻했습니다. ㅎㅎ
반마다 격려하고 글들로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힘을 주시는 학부모님들께도 감사 하는 한주였구요.. ㅎㅎ
이번주는 생일잔치에, 산타 잔치에, 방학식 까지 학기를 마무리 하는 한주 입니다.
우리 친구들 끝까지 건강하고 신나게.. 의미있는 시간들로 가득 채워지길 기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