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분수 부터 감상 하실까요? ..ㅎㅎ
덕수 친구들의 신나는 봄소풍을 마무리 했습니다.
뭐가 그리 좋은지 아침 부터 교실에서 분주하고.. 하하. 호호.. 깔깔 대는 흥분이 들썩들썩한 아침이였습니다.
오늘은 30분 이상 가야하는 장거리라 대형 버스도 빌렸습니다.
요즘 대형 버스를 대여 해도 의무적으로 어린이 전용 안전띠를 매야 하기에 특별하게 가능한 버스를 섭외 하느라 어려웠지만... 다행히 일정이 맞는 차가 있었습니다.
법이 바뀌고 처음 대형 버스를 타봤는데.. 기사님이 잘 준비해 주셔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희도 처음 채우는 거라 새로웠는데.. 안전 연습을 열심히 해낸 우리 친구들은 혼자 할 수 있다며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진달래 친구들은 손도 못대게 하더군요.. .^^
즐겁게 선생님을 따라 다니고...
동물친구들도 만나고..
맛난 점심에
신나는 놀이터 까지..
그리고 음악 분수대 감상을 하며..
아이들은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기며 어린이 대공원을 떠나 왔답니다. ㅎㅎㅎ
그렇게 지치지 않고 열심히 뛰어 놀더니.. ㅎㅎ
돌아오는 차안에서는 모두 뻗어서 쿨쿨... ㅎ
그래도 유치원 다왔다는 소리에 벌떡 일어나는 씩씩이들.. ㅎㅎ
재밌었냐고 물으니.. 엄지척.. 그떡그떡...
제 귀에 대고 '또가고 싶어요..' 하는 친구들까지..
리엑션도 멋진.. 덕수 친구들입니다. ^^
아무도 안다치고.. 즐겁고 흥나는 소풍을 마무리 합니다. ^^
가정마다 푹 쉬는 저녁 되도록 도와 주세요..
튀어나와 있는 아이들 머리통이 너무 귀엽네요^^*
선생님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