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3-07-11 10:37
  • 5,639

급식 모니터링& 2차 부모교육 세미나를 마치고


일관정 문화재 안에 처음 들어와 보신 어머님 왈
" 아이.. 이렇게 좋은데 왜 자랑을 안하세요? " .. ㅎㅎ
" 했죠.. ㅎㅎ... 우리 아이들 여기 들어와서 다도 체험도 하고.. 떡도 빚고.. 예절 교실도 하고.. ㅎㅎ"
"그런데 전혀 몰랐어요.. " 
" 당연 선생님들은 아이들 중심으로 사진을 찍으니.. 이 주변은 안보였겠죠? ㅎㅎ.. "
창밖으로 보이는 정원이 너무 예쁘다며.. 한참 앉아서 우리는 수다를 떨었습니다. ㅎㅎㅎ.. 
이런 멋들어진 공간을 내 방처럼 드나들 수 있다는 것도.. 덕수 가족의 특권은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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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안내 드렸던 대로 급식 모니터링과 부모교육 세미나가 있는 날이였습니다. 
두분의 어머님이 일찍 오셔서 급식 관련 점검과 오후 시식을 해 주셨습니다. 
꽁짜 밥은 없어서.. ^^... 아이들을 준비 시키며 이른 등원과.. 여러장의 보고서 작성으로 수고 해 주셨지만 .. ㅎㅎ
사랑과 격려를 담은 소중한 보고서에 식당팀과 담당 선생님이 힘내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니다. ㅎ

그리고 부모교육도 잘 마쳤습니다. 
강사님이 워낙 교육에 대한 트랜드를 잘 알고.. 부모교육을 진행하는 분이여서
미래 사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에 필요한 역량들.. 
또 우리 아이들이 만날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잘 풀어 주시고 
모든 사람들이 갖고 있는 일반적인 기질과 각각 어떻게 양육하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재미 있게 풀어 주셔서 두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재미 있고 의미있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강사님이 주신 자료는 자료실에 올려 두겠습니다.
남겨 주신 자료보다 훨씬 많은 내용과 이야기가 있었지만... 요점만이라도 공유하려 합니다. ^^

다음번 부모교육 주제는 유아를 위한 성교육 입니다. 
9월 4일 진행할 예정이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바쁘신 중에도 모니터링으로.. 부모교육으로 자리를 빛내주신 어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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