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를 어떻게 달려 왔는지 모르게 후다닥 지나간 한학기를 보내고 드디어 여름 방학이 도래했습니다. ^^
코로나로로 못했던 활동들을 우리 선생님들도 그렇게 하고 싶었는지
예년보다 더 많은 프로그램과 체험학습으로
한 주 한 주가 꽉 찬 한 학기를 보냈습니다.
무궁화반은 거대 물놀이가 끝난 다음날 바로 수도 박물관을 견학 하고...
방학식 하는 날까지도 창작 동요대회를 할 정도록 바쁜 아이들이였습니다.
오죽하면 제가 무궁화반 친구들 '이제 그만 방학하고 싶어요' 라고 사정 할것 같다고 했어요.. ^^
오늘 친구들이 함께 모여 방학식을 하니
그동안 안전하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자라 준 우리 덕수 친구들에게 고맙 더라구요
그리고 늘 열정적으로 수업 하시는 우리 선생님들..
사랑과 격려로 함께 해주시는 학부모님들..
모두 감사할 일 뿐이였습니다.
다음주 유치원 전체 방학하는 주간에는 제가 당직을 섭니다. 급한 일은 언제든지 전화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주부터 3주동안 화려한 에듀케어 특별 프로그램 아시죠?
버스도 그대로 운행되니... 지금 오시는 시간에... 그리고 5시, 5시 30분 버스로 귀가 합니다.
8월 에듀케어는 아마도 더욱 재미있고 신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가정마다 휴가일정이나 쉼표의 때와 장소는 다르겠지만..
모두 건강하고 평안하게 지내고
개학날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강하고 시원한 방학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