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3-12-01 16:50
  • 1,948

김장이 시작 되었습니다.



어른들에게는 엄청 큰 가사노동일지 몰라도.. 
우리친구들에게는 너무 즐거운 .... 김장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덕수유치원을 3년 다니게되면.. 세가지의 김치를 담그는 체험을 하게됩니다. 
개나리는 깍두기.. 진달래는 오이 소박이, 무궁화는 배추 김치... ^^
오늘 그 첫날로 무궁화반의 김장 날이였습니다. 
와... 한장 한장.. 온갖 정성을 다하는 우리 친구들의 손길이 보이시나요? 
머리 꼭지만 찍어도.. 얼마나 열정과 노력이 후끈한지 보이실 겁니다. 
곧 집에 가는 사이에도 조금은 숙성되어... 오늘 저녁 맛나는 생김치가 우리 덕수 가족 식탁을 장식 하겠지요.. ㅎㅎ

우리 조리사님의 손맛, 선생님들의 정성.. 우리 아가들의 노고가 소복히 담겨서 그런지.. 
점심에 잠깐 맛을 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선생님들이 두번 떠다 먹었어요.. 저두요.. ^^
꽤 매웠을 텐데... 우리 씩씩한 무궁화 친구들은... 하나도 안맵고 맛있다며.. '또 먹고 싶다'를 연발하는... 김장이였습니다. ㅎ

또 그 열기와 분위기 간파한 개나리도.. 형님 김치 맛있다며 한쪽씩 나눠 먹더라구요.. ㅎㅎㅎ... 
아무리 생각해도 매울것 같은데... 형님들 김치는 안맵고.. 자기네도 먹을 수 있다고 갑자기 형님 부심 발휘~~~.. ㅎㅎㅎ
부모님들도 우리 친구들 많이 칭찬해 주시고 맛나게 드셔 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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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궁화반의 이음학기 보고서와 방과후과정의 놀이 배움터 보고서를 교육청으로 보내는 날이였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활동속에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시간으로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의미 있는 활동이였는지.. 
보고서에 꾹꾹 눌러 담은 선생님들의 글과 사진들이 감동이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끝나지 않은 유초 연계 활동은 다음달에도 계속 되는데요 
무궁화반 게시판에 들어갔다가 아이들이 형님들께 질문하는 내용을 보고 혼자 빵 터졌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학교 가기전 고뇌와 깊은 생각이 들여다 보여... 두장만 옮겨 봅니다.
(이후 질문은 무궁화 게시판에서 보세요^^)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깊고 다양한 생각과 질문을 해 냅니다. 
어찌나 기특하고.. 그러면서도 마음에 와닿는지.. ^^
이런 활동들로 우리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키우는 선생님들의 노고도 생각 되구요.. ㅎㅎ..
선생님들의 연구와 활동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전진하는 것 같습니다. 

쌀쌀한 주말을 지나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평안하게 지내고... 다음주 건강한 우리 아이들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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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공지에 2024학년도 신입생 추가 모집을 올려 두었습니다. 
덕수유치원 졸업생, 재원생 학부모님들이 관심을 갖고 주변에 널리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많이도 말고...  가정마다 꼭 한 친구씩만 소개해서 보내주셔요.. ^^!
모두가 합심하여 2024학년도에 덕수유치원이 든든하게  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시길 다시한번 부탁 드립니다. 
 

Comment

Bydaily 23-12-04 23:39
어머어머어머머머

덕수 유치원이 신입생이 부족하다구요???????*_* 저는 도준 안될까봐 전전긍긍했었는데 ㅠㅠㅠ

정말 아이들을 안 낳는 걸까요??? 셔틀도 되는데..

정말 입맛 까다로운 저도 너무 멋있었어요.. 김치… 조리사님 원장님 선생님들 최고이십니다… 어떻게 된일인지, 덕수 유치원 행사는 알차다 못해 최고입니다… 무엇하나 정성과 노력과 실력으로 꽉꽉 채워지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원장 23-12-05 11:17
이 좋은 환경과 선생님들의 사랑, 노력이 저출산을 이길 수 없음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ㅠㅠ
시내의 초등학교도 없어진다는 소식에 우리 같은 사립 유치원에 뭔 힘이 있겠나 싶다가도
덕수를 사랑하고 격려해 주시는 우리 학부모님들 덕에 힘을 냅니다.
기도해 주시고.. 홍보해 주시고... 인근의 유치원 연령 친구 한명씩만 협조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