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엄마들 겨울 김장 하면 다 이뤘다고 하셨죠.. ^^
우리 유치원 친구들도 오늘로 다 이뤘습니다.
이미 반별 게시판을 보면 아시겠지만..
우리 아이들이 얼굴 표정과 손 놀림이 장인의 포스를 보여 더 웃었습니다. ㅎㅎ
어제 가져간 개나리의 깍두기도 맛있었다는 리플이 많더라구요.. ㅎㅎ..
오늘 진달래 선생님은 3년째 오이소박이를 담그시더니..
아침 부터 여유로움으로 맛내기를 하시더라구요.. ㅋㅋ
작년까지도 제가 들어가서 이것 저것 넣었는데.. 올해는 정말 최종 맛보기 한번만 했어요.. ㅎㅎㅎ
이미 맛있더라구요.. ㅎㅎ...
선생님도 유치원생을 데리고 담그는 김치의 장인들 입니다. ㅎㅎㅎ.
우리 친구들 많이 격려해 주시고... 맛난 저녁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