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덕수유치원의 진달래반 친구들은 매주 화요일
개운산 숲체험을 나섭니다.
오늘 새학년을 맞아 첫 숲체험을 출발하는 진달래 친구들입니다.
비가 오면 안갈수도 있다더니.... (원장은 아침 우산쓰고 출근하며 오늘 안가리라 생각함.. ㅎ)
비옷을 준비하기로 했고...
숲 선생님과도 오늘 일정이 이미 잡혔고...
또 개운산 숲속에 새로운 실내 공간이 생겼다며 ..
씩씩이 진달래들은 비옷을 입고 첫 숲체험을 시작 했습니다.
원장 걱정할라..
도착 하자 마자 선생님이 사진을 보내 주십니다. ㅎㅎ
다행이 비는 그쳤다네요.. ^^
작년엔 더 많은 비도 비옷입고 뚫고 나간 씩씩이 진달래..
작년 사진보다 키가 훌쩍 커서... 아기 병아리의 태를 벗고.. 나름 중병아리 모습입니다. ㅋㅋㅋ...
매주 매주.. 숲을 경험한 선배들을 보면.
건강하고 씩씩하고.. 도전 하고..
도심에서 만나지 못한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면서
더 창의적인 다양한 생각을 해내는 친구들로 자라더구요..
올해 2024학년 진달래에게도 기대 만발입니다. ㅎㅎ
진달래 숲 활동.. 파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