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버이날 선물은 잘 받으셨는지요? 
지난 주 부터 아이들을 따라다니다 보니 하루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쏜살 같습니다. 
이번주 화요일부터 무궁화 개나리는 성북구 구립도서관 행사에 초대 되어 다녀 왔는데요 
기사님도 오전에는 진달래 숲체험을로.. 오후에는 무궁화 개나리 구립 도서관 체험으로 운전석에서 엉덩이를 뗄 수 없는 하루였습니다. ㅎㅎ
지난주 구청에서 긴급하게 덕수유치원 어린이들을 초대해 주셔서 
점심 후 잠시 다녀왔는데요 
아이들은 향기 주머니도 만들고 예쁜 꽃 화분도 만드는 체험을 하고 그득한 손으로 돌아 왔더라구요..



수요일은 어버이날을 맞아 덕수 데이케어 센터에 행사에 초대 받는 무궁화.. 
고운 노래 멋드러지게 부르고 
고사리 손으로 카네이션도 달아드려.. 할아버지 할머니께 감동을 전했습니다. 

오늘은 덕수경로잔치 무대에 오른 무궁화 ㅎㅎㅎ
다시한번 감동의 노래 선물로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어찌나 야물딱지게 잘 하는지.. 
또 할아버지 할머님께 직접 그린 그림으로 동영상을 만들고 
그 배경 앞에서 어머님 은혜를 부르는데.. 
저도 감동의 눈물이 나더라구요.. ^^!



월요일 하루를 쉬어서 그런가.. 
엄청 바쁜 한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내일은 .. 우리 전교생이 함께 성곽을 걷는 걷기대회 날입니다. 
꽉찬 한주의 하루 하루 속에 매일 매일 알차게 자라가는 덕수 친구들을 많이 응원해 주시고 격려 해 주세요.. ^^

걷기 딱 좋은 날씨네

공문) 야외활동시 벌레에 물리면